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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침 치료
관리자
2014-12-29 09:09:00
내용

면역 기능 향상을 위한 침치료의 효과

 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세포의 각종 대사경로에 개입하여 DNA의 합성을 억제하거나 세포분열을 중지시켜 항암효과 및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낸다. 이들 항암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조직세포에도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골수 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이는 면역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최소 일곱 건의 임상 시험에서 암 환자들에게 침치료가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네 건의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한 건의 비무작위배정 치료연구, 그리고 두 건의 증례연구에서 침치료는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거나 또는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첫 번째 무작위 배정 연구에서는 침치료가 대조군에 비해 혈소판 수를 증가시키고, 방사능 치료나 온열치료 이후의 백혈구 수치 감소를 방지하였다(시아 등, 1986). 두 번째 연구에는 암수술을 받은 40명의 환자들이 참여하였는데, 그 중 20명은 매일 침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20명은 대조군으로 분류됐다. 3일 후 시험군에서는 초기와 비교해서(P < .01) 백혈구의 식균작용이 향상된 반면, 대조군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조우 등, 1988). 세 번째 연구는 악성 종양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인터류킨-2, 자연 살해세포의 활동에 침치료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관찰하였다. 환자들은 10일간 매일 30분씩 침치료를 받은 25명의 시험군과 침치료를 받지 않는 20명의 대조군으로 분류되었다. 연구결과 인터류킨-2, 자연 살해세포가 대조군에 비해 침치료를 받은 그룹에서 현저하게 증가한 것을 보여주었다(P < .01)(우 등, 1994). 네 번째 연구는 악성 종양이 있는 환자의 말초혈액에서의 T림프구 부분(CD3+, CD4+, and CD8+), 용해성 IL-2 수용체, 그리고 베타엔도르핀에 대한 침술의 효과를 관측하였다. 연구 결과 침치료는 T림프구의 CD3+, CD4+, CD4+/CD8+ 비율(P < .01), 베타엔도르핀 수치를 증가시켰다. 반면에 침치료는 SIL-2R(P < .01) 수치를 감소시켰다. 연구자들은 침치료의 항암 효과가 면역 체계를 통해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조심스레 예측했다(우 등, 1996).                                                                                                            비 무작위 연구 결과는 마이크로파 침에 관련한 내용이다. 이는 새롭게 개발된 기술로써 침 바늘에 연결된 특별하게 디자인된 장치를 통해 마이크로파 자외선을 특정 부위에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암 환자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마이크로파 침치료를 한 집단에서 백혈구의 증가가 보였다(허 등, 1987).        한 임상증례 연구에서는 28명의 환자가 온열치료를 받는 동안 전기침 치료를 함께 받았는데, 이 환자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온열 치료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인 T세포의 감소(CD3+, CD4+, CD8+), 자연 살해세포 활동의 억제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전기침 치료군과 대조군을 비교하는 연구에서 흉선, 결장암, 그리고 비호지킨 림프종 때문에 온열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서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예 등, 2007).또 다른 임상증례 연구에서는 두 명의 암 환자를 포함한 백혈구 감소증을 앓고 있는 48명의 환자들에게 침 치료를 시행했다. 이들이 14일 동안의 주기적으로 침 치료를 받았을 때 치료 전과 비교해서 백혈구 수치, 피부 내 식물성혈구응집소, 그리고 면역 글로불린 항체 수치의 상승이 나타났다(웨이, 1998).

<미국으로 간 허준(도서출판 행복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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