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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권장량
비타민C 일일권장량 60mg이 너무 낮은 수치라는 것을 주류의학에서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일일권장량은 한차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시각은 비타민C를 평범한 비타민으로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비타민C 일일권장량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정해볼 수 있습니다.
1)먼저 괴혈병 예방하는 일일권장량입니다. 비타민C가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괴혈병 예방 치료약이라는 눈으로 일일권장량을 말하면 예전의 기준치인 하루 60mg을 제시해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2)두 번째로 급, 만성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비타민C 용량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와 자유기가 몸을 공격하는 것을 막고 병적인 노화에 빠져들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타민C 용량입니다. 이러한 목적의 비타민C 이용은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1g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라이너스 폴링 박사는 하루 6~18g을 제시했고 닥터 캐스카트는 하루 4~15g을 제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10g의 비타민C가 이러한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입니다.
3)세 번째로는 건강하다가 갑자기 급성질환에 빠져든 사람이나 만성소모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질병의 치료에 필요한 치료제의 목적으로 비타민C를 투여 받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쓰이는 비타민C는 기존 비타민 개념을 벗어나 치료의약의 범주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노출되어 감염되었을 때에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괴혈병의 예방과 질병의 예방에 쓰이는 비타민C는 다양한 형태의 먹는 비타민C 제재들로 보충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비타민C를 사용할 때는 분말을 복용하거나 주사액에 녹여 정맥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비타민C를 질병 치료에 사용할 경우에는 하루 10g이 최저 용량이 되며 주사를 통해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은 하루 100g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비타민C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방법이 바로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비타민C 분말을 정맥 주사액에 녹여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정맥주사방법으로 비타민C를 투여할 때는 아스코베이트 나트륨 형태의 비타민C 만을 써야 하며, 아스코르빈 산 형태의 비타민C를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비타민C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비타민C의 정맥 투여와 비타민C 분말 복용을 함께 병행하며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내가 한국에 비타민 치료법을 전달한 후, 한국의 제약회사에서도 비타민C 고용량 주사액과 분말 형태의 비타민C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얘기에 공감하는 의사들이 비타민C 정맥 주사법을 받아들이게 되어 한국에서도 비타민C 정맥 주사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를 만나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비타민C의 일일권장량은 세 가지 형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비타민C를 복용하다 보면, 반드시 그 치유력을 몸소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병근 박사의 '비타민C 면역의 비밀' 중에서
*경구 투여하실 경우는 설사가 나기 직전이 개인별로 적정량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최고의 효 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 암세포가 빨리 자라기 위해서 정상세포 보다 다량의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둘 ; 암세포는 포도당과 비슷한 구조를 띤 비타민c를 포도당으로 오인(?)해서 암세포에 다량 으로 흡수합니다.....
셋; 암세포 속으로 흡수된 비타민c가 반응하면서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암세포를 사살합니다...
이때 혈액속에 산소가 필요합니다....적혈구가 건강하면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산소수와 호흡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채중 1킬로그램 당 1그램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두법 내지 세번 정맥주사(링거액에 희석)합니다....보통때는 과량(설사를 안하는 수준으로)의 비타민c를 복용합니다....그리고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이나 차를 먹습니다....
그러면...삼 사일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걷기운동 꾸준히 하시고...걷기명상이 더 좋겠죠....
물론 복수가 있거나 혈액 응고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주의하여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하병근 의학론]비타민 C 용량 살리는 비타민 이야기 / 꿈프로젝트^^ 2011/11/07 11:36
Members" Forum에 자유로운 토론 문답이 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의료인들과 일반인들의 경험이 어우러지면서 세상에 도움을 줄수 있는 이야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경험이 바로 의학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여러분들의 체험기를 나누어 주십시오.
의학은 경험방입니다. 그리고 환자는 의학의 스승입니다.
여러분들의 문답 중에 바로잡아야 할 것들만을 내가 풀어내고
이곳을 새롭게 찾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질문을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 면역의 비밀은 반드시 읽은 후에 답변에 임해 주십시오.
비타민 C 용량에 대한 질문들이 보이고 답변들이 보이는데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 같아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비타민 C 용량은 개인 차를 염두에 두고 정해 가야 합니다.
절대적 용량 개념으로 다가가서는 안되고 일일 권장량이라는 모순된 현실을 벗어나
장이 견뎌내는 최대 용량,bowel tolerance dose라는 이상으로 접근하는 용법이 권장되어져야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다 bowel tolerance dose를 시행하기는 어렵겠지만
인체 내에 난치병이 있어서 투병에 도움을 받으려 한다면 적극적으로 시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주류 의학은 하루 200 mg 이상의 비타민 C는 인체 내 흡수가 되지 않던지 아니면 흡수가 된다 하더라도 소변으로 모두 배설되어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왜 이 이야기가 잘못된 것이냐 하는 것은 한편의 논문으로 적어낼수 있을 만큼 하루 200 mg 논리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인체 내로 흡수되느냐 하는 물음이 남습니다. 지금 이 물음에 대답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도 장이 견뎌내는 최대 용량으로 비타민 C 흡수율 임상실험을 시행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존하는 자료 중에 1회 비타민 C 3g을 4시간 마다 투여해 총 하루 18g의 비타민 C를 투여했을때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220 마이크로 몰에 도달했다는 자료가 그나마 비타민 C 메가 도스로 이를수 있는 비타민 C 최고 혈중농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회 투여량으로 3g이 정해진 것은 3g 이 넘어서는 용량에서 참여자에게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g 이상의 용량에서 아무런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여겨 볼것은 이 실험은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는 사실입니다. 쉽게 짐작해 볼수 있는 것은 체내 비타민 C 소모량이 많은 사람들에게서도 건강한 성인 남녀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로저 윌리엄스가 기니피그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성장 발육에 적절한 비타민 C 양의 개체 차가 20배에 달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하루 5차례 이상 섭취했을때 이를 수 있는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80 마이크로 몰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분명 비타민 C 메가 도스는 자연식 만으로는 이를 수 없는 비타민 C 혈중 농도를 나타낸다고 할수 있습니다.
임상실험에서 비타민 C 투여 시간을 4시간마다로 정한 것은 비타민 C 투여 후 5시간 정도 지나면 투여되어 흡수된 비타민 C가 혈액 속에서 인체로 흡수되거나 소변으로 배출되어 투여전의 혈중농도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시간마다 비타민 C를 투여하면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게 됩니다. 매 식후 비타민 C를 복용하면 5시간 내외 정도의 터울을 유지할수 있으니 처음 시작은 식후 바로 복용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장장애도 적고 불필요한 부작용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복용 후 5시간 정도가 지나면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비타민 C 복용 전의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학으로도 잘 설명해 낼수 있습니다. 아직 세상에는 비타민 C 의학을 기존의 과학으로 온전히 풀어낼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일선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과학의 언어를 잘 알지 못하고 시험관을 잡은 과학자들은 사람의 몸이라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엉뚱한 소리들을 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그들의 네임밸류만 보고 그 껍데기만 들여다 보고 그들의 논리를 받아들고 있고 껍데기 지식인들은 거기에 도취되어 세상을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왜 4시간마다 투여하고 왜 5시간이 지나면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투여전의 수치로 돌아갈까요?
거기에는 과학이 숨어있습니다.
비타민 C 의 혈액 내 반감기는 30분입니다. 비타민 C를 복용한 후 혈액 내로 흡수된 비타민 C는 30분이 지나면 절반의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다시 30분 즉 1시간이 지나면 1/4의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쉽게 다시 풀어보겠습니다. 100의 비타민 C가 흡수되었다고 합시다. 각 시간 별로 혈액 내에 남아있는 비타민 C 양은 다음과 같게 됩니다.
30분 후 50
1시간 후 25
1시간 30분 후 12.5
2시간 후 6.25
2시간 30분 후 3.125
3시간 후 1.5625
3시간 30분 후 0.78125
4시간 후 0.390625
4시간 30분 후 0.1953125
5시간 후 0.09765625
잘 아시겠지요? 이렇게 비타민 C 혈액 내 반감기 30분이 10차례 지난 5시간 후가 되면 투여되어 흡수된 비타민 C가 모두 인체 내에서 사용되던지 소변으로 배출되어 비타민 C 혈중 농도는 비타민 C 투여전의 수준으로 돌아갑니다. 당뇨병 환자가 메가도스의 비타민 C를 복용하면서 혈당을 체크한다면 비타민 C 투여 후 5-6시간 후에 측정하면 고용량의 비타민 C 투여가 가져올수 있는 혈당 측정의 bias를 없앨수 있습니다.
인체 내에서 비타민 C 소모량이 많아지면 인체는 더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이처럼 비타민 C 복용법은 비타민 C의 인체 내 작용을 잘알고 적절히 펼쳐나가야 합니다. 비타민 C 복용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변은 개인차와 질병 유무에 의한 차이를 염두에 두고 시작은 저녁 식사 후 2-3g에서 시작해 매 식사 후로 늘리고 이후 하루 적절한 시간차를 두고 위장관 장애가 없는 수준의 비타민 C 용량을 투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