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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슬토 면역요법이란?
관리자
2014-01-25 09:09:47
내용

 

★ 미슬토 면역요법이란

 

이 요법은 1920년도에 독일의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창안되어 주로 유럽지역(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중심으로 발전되어온 암 치료 방법입니다. 지금은 미슬토 요법이 종양의학과 완화의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지고있으며, 암 치료뿐 아니라 만성B형 간염 및 만성C형 간염과 면역기능의향상이 요구되는 많은 질환에 적용되고 있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미슬토란 무엇일까요?

 

미슬토(Mistletoe: 겨우살이)는 여러 숙주나무(전나무 소나무 참나무 사과나무 물푸레나무등)에 기생하는 나무로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독특한 나무입니다. 한방에서는 상기생이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슬토는 1700여 가지의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항암작용 및 면역강화작용을 일으키는 중요한 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미슬토렉틴(Lectin) :렉틴I, II, III는 가장 강력한 항암 성분이며 렉틴IIII(키틴)은 면역 증강물질입니다.

② 비스코톡신(Viscotoxin) : 고용량에서는 암세포를 괴사시키며 저용량에서는 면역을 강화시킵니다.

③ 다당류(Polysaccharides) : 면역세포인 NK세포와 LAK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킵니다.

④ 소포(Vesicle) : 헬퍼T세포의 증식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⑤ Vester 단백질과 Kuttan 펩티드 : 항 종양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중에서 렉틴과 비스코톡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기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관계로 반드시 주사요법 시에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미슬토 약물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약물로 선택되는 나무는 오염이 없는 20년 생의 천연의 나무들입니다. 약물이 산소에 의해 산화되지 않도록 하는 냉동 및 무균, 여과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천연약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겠습니다. 최첨단 기기를 통해

미슬토 성분을 균질화시키고 겨울미슬토와 여름미슬토를 혼합하여 미세한 세포막을 형성하여 소포(vesicle)를 만들어 종양치료효과를 배가 시킵니다.

 

★ 미슬토는 이런 경우에 사용합니다.

 

① 모든 암의 수술전후 : 암의 재발을 막아주며 전이를 최대한 억제합니다.

② 항암제 , 방사선치료와 병행투여 시 : 항암제나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을 줄여주며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해 줍니다.

③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 면역요법 단독으로도 치유력을 극대화시켜 수명을 연장시키고 고통을 줄여주며 삶의 질을 높입니다.

 

④ 흉강내 투여시 : 흉수를 줄여주며 흉수의 완전 흡수가 가능합니다.

⑤ 암주위 투여 및 암내 직접주입법 : 임파선 전이암이나 유방암의 경우 암의 크기를 줄여 주고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⑥ 고용량요법 : 일시에 고용량을 투여하여 암의 빠른 성장을 억제하며 고통을 크게 줄여주며 삶의 질을 최대한 높여줍니다. 이 경우는 입원이 필요합니다.

⑦ 말기암의 경우 : 체온을 올려주며 고통감소, 식욕증진, 수면의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이며 수명을 연장합니다.

 

★ 미슬토 약제의 종류

 

현재 미슬토 약제는 아홉 종이 나와 있다.

제조 과정, 합성 방식, 작용 물질의 농축 방식, 제품 형태가 부분적으로 현저하게 다르다.

이 약제들은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슬토 약제는 크게 인지학적 약제와 식물 약제로 나눌 수 있다. 두 약제는 특히 제조 방식과 사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엄밀히 보자면 모든 미슬토 약제는 식물성 약제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결국 식물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노바 비스쿰 , 헬릭소 , 이스카도르 그리고 비조렐은 인지학적 약제에 속하고, 체파렉틴 , 오이릭소르와 렉티놀은 식물 약제에 속한다.

미슬토를 약제로 만들 때는 여름에 채취한 미슬토와 겨울에 채취한 미슬토의 추출물이 혼합된다. 다만 숙주의 종류는 엄밀히 구분된다. 서로 다른 숙주의 추출물은 결코 혼합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숙주를 세분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약제의 조제는 미슬토 추출물의 농축 정도에 따라 저농도에서 고농도까지 세밀히 등급화되어 있다. 이것은 약제를 일률적 도식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개인별로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기본 원칙에 의한 것이다.

암환자에게 유일무이한 이상적인 미슬토 요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치료법과 관련해 볼 때 모든 환자에게 유효한 일정한 규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슬토 치료는 항상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다.

미슬토의 투약량과 사용 기간, 약제의 선택은 어쩔 수 없이 각 개인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되지 않을 수 없다. 개별적인 경우에 어떤 약품이 적합한 지의 여부는 의사들의 지식과 경험 및 견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개인적인 특성, 생활 상태, 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미슬토는 두 가지 종류이다.

아브노바비스쿰(ABNOBA viscum)과 헬릭소(Helixor)이다.

두 가지 약제 모두 면역상승 작용과 항암작용에 있어서 좋은 약물이며 제조과정과 성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 아브노바 비스쿰(ABNOBA viscum)

 

아브노바 비스쿰은 아홉 가지의 숙주들로부터 만들어진다.

단풍나무(Aceris), 편도나무(Amygdali), 자작나무(Betulae), 서양산사나무(Crataegi), 서양물푸레나무(Fraxini), 사과나무(Mali), 떡갈나무(Quercus), 전나무(Abietis) 그리고 소나무(Pini)가 그 아홉 가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수입 허가가 된 것은 서양물푸레나무, 사과 나무, 참나무 그리고 전나무가 숙주인 미슬토 4가지이다. 모든 아브노바 비스쿰 제품은 미슬토의 잎, 줄기, 열매가 압축된 액즙이다. 채취 작업은 여름과 겨울에 이루어지며 압축 액즙은 숙주에 따라 구분되어 특정 실내 온도에서의 특수 처리 과정을 거쳐 서로 혼합된다. 추출물들에는 렉틴, 올리고당류와 다당류 및 비스코톡신이 특히 풍부하게 들어 있다.

용량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각각 작은 단위부터 높은 단위까지 4개의 단위(No 5, 4, 3, 2)가 사용된다.

 

- 헬릭소(Helixor)

 

헬릭소는 세 종류가 있는데, A(전나무 미슬토)와 M(사과나무 미슬토)과 P(소나무 미슬토)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나무 미슬토와 사과나무 미슬토 두가지가 수입되고 있다.

헬릭소의 제조를 위해서는 미슬토의 잎, 줄기, 열매가 숙주별로 구분되어 여름과 겨울에 두 번씩 채취된다. 섭씨 14도에서 20도 사이의 온도일 때 미슬토 구성 물질들이 용해되어 있는 액상 추출물을 얻게 된다. 거기에는 무엇보다 미슬토 렉틴 및 올리고당류와 다당류가 들어 있다. 이 당류들은 렉틴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그 효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수 여과 처리 공정에 의해 모든 헬릭소 약제들은 주로 미슬토 렉틴 III만을 함유하게 되고 미슬토 렉틴 I은 거의 지니지 않게 된다. 용량은 1mg부터 100mg까지 여러 가지로 만들어져 있다.

 

- 미슬토는 주사가 효과적이다.

 

미슬토는 주사로 할 때만 암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복용하는 방법은 비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렉틴이나 비스코톡신과 같은 중요한 물질들이 위산에 쉽게 소화됨으로써 그 효능을 상실하게 되고 렉틴, 비스코톡신등 미슬토의 거대분자는 장관을 통하여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약초 혹은 열매를 구강 섭취할 경우 중독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미슬토 분말은 이전의 궁핍한 시기에 유럽에서 식사 대용으로 사용되었다. 미슬토 렉틴과 비스코톡신은 항원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체내 제거과정은 렉틴의 경우 세포소멸과정, 비스코톡신은 세포괴사 과정을 거쳐 일어나거나, 혹은 항원-항체 복합체를 형성하여 식작용에 의해 제거 처리된다.

다른 거대분자에 관한 약리학적 자료를 근거로 유추하면 이러한 복합체들은 면역계의 대식세포나 다른 면역세포등에 의해 소화된다.

 

 

 

★ 미슬토 주사 사용방법

 

① 보통 자가주사이므로 담당간호사로부터 충분한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② 유의 사항

* 주사시간은 기상 후 30분 뒤에가 가장 좋습니다.

* 주사 요일은 주3회가 기본입니다.

(월,수,금 또는 화,목,토) 필요에 따라서는 격일로 투여합니다.

* 주사부위는 복부나 엉덩이가 가장 좋습니다.

* 주사약의 보관은 그늘지고 시원한 곳(여름철은 냉장실)이어야 합니다.

 

★ 미슬토 요법을 시작하면 나타나는 증상

 

① 암으로 인한 자각증세가 완화되며 심리적인 안정감이 옵니다.

때로는 무력감이나 권태감 피로감 약간의 두통 등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긍정적인 반응이며 부작용이 아니나 증세가 심하면 상담하여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② 국소적인 염증반응이 옵니다(주사 부위의 발적이나 가려움, 멍울)

이것은 아주 중요한 면역반응입니다. 그러나 미슬토의 과반응으로 발적의 크기가 5cm이상이고 불편함이 심하시면 상담하시어 용량을 줄여서 맞으셔야 합니다. 발적이 안 풀어지면 처음에는 냉찜질을 하시고 2일이 지나면 온찜질을 교대로 하시면 경감됩니다.

③ 체온상승이 있습니다.

하루 두 번 체온을 측정합니다(오전 7시와 오후 6시에) 단, 30분 휴식 후 규칙적으로 측정합니다. 체온상승은 좋은 면역반응입니다. 단, 체온이 38도C 이상인 경우는 주사를 중단하고 상담하십시오. 주사 중단 후 하루가 지나도 체온이 정상이 안되면 다른 원인이 있으니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④ 혈액학적 면역수치의 변화가 옵니다.

- 백혈구수 증가(특히 임파구와 호산구수의 증가)

- 세포성면역의 증진 : NK세포의 증가 ,T helper/T suppressor(CD4/CD8) 세포비의 증가,

사이토카인(cytokines)증가, 암표지자의 감소

 

★ 미슬토는 모든 암에 사용할수 있나요?

 

대체로 모든 암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뇌종양, 척수암 및 장기이식 후에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요구됩니다.

 

★ 미슬토 치료시 어떤 검사를 하나요?

 

치료시작 전에 혈액검사(면역검사, 암표지자, 기초혈액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는 3-4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나

미슬토 치료반응을 보기 위해 임파구나 암표지자 검사는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시 화상검사(X-선 초음파 CT MRI)를 할 수 있습니다.

 

★ 미슬토 요법 시행기간은?

 

치료기간의 절대적인 제한은 없습니다. 재발가능성의 평가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을 결정합니다. 보통 초기환자는 1-2년, 중기 환자는 2-3년, 말기나 재발 전이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치료 효과가 양호한 경우 치료 시작 후 1년이 지나면 주사 빈도를 줄이거나 2-4주의 휴지기를 가지면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상담해야할 경우

 

① 체온이 38도C 이상일 때

② 심한 피로감이나 무력감으로 지장이 있을 때

③ 발적이나 멍울이 직경 5cm 이상이고 참기 힘드실 때입니다.

 

★ 다음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후 사용하여야 합니다.

 

① 급성 염증성 질환을 가진 환자나 고열이 있는 환자 : 이런 경우에는 미슬토 약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런 증상이 가라앉은 다음에야 치료할 수 있다.

② 부종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뇌종양및 척수암 환자 : 많은 미슬토 약품들은 이 경우 뇌압을 상승시킬 위험이있다.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소량을 써야 한다. 그러나 수술후 부종이 치료된 환자들은 미슬토 투여를 할 수 있다.

③ 장기이식이나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 : 면역기능이 상승되면 이식된 장기에 대하여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④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 미슬토 약품의 내용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에는 금지한다. 그러나 주사한 부위에 생기는 붉은 반점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다. 붉은 반점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면역체계가 미슬토에 반응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현상이다.

⑤ 임산부 : 임산부에 제한을 가하는 이유는 임신부에게 미슬토 약품들을 사용하여 얻은 경험들이 너무나도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실험에서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미슬토 면역요법이란

 

이 요법은 1920년도에 독일의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창안되어 주로 유럽지역(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중심으로 발전되어온 암 치료 방법입니다. 지금은 미슬토 요법이 종양의학과 완화의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지고있으며, 암 치료뿐 아니라 만성B형 간염 및 만성C형 간염과 면역기능의향상이 요구되는 많은 질환에 적용되고 있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미슬토란 무엇일까요?

 

미슬토(Mistletoe: 겨우살이)는 여러 숙주나무(전나무 소나무 참나무 사과나무 물푸레나무등)에 기생하는 나무로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독특한 나무입니다. 한방에서는 상기생이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슬토는 1700여 가지의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항암작용 및 면역강화작용을 일으키는 중요한 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미슬토렉틴(Lectin) :렉틴I, II, III는 가장 강력한 항암 성분이며 렉틴IIII(키틴)은 면역 증강물질입니다.

② 비스코톡신(Viscotoxin) : 고용량에서는 암세포를 괴사시키며 저용량에서는 면역을 강화시킵니다.

③ 다당류(Polysaccharides) : 면역세포인 NK세포와 LAK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킵니다.

④ 소포(Vesicle) : 헬퍼T세포의 증식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⑤ Vester 단백질과 Kuttan 펩티드 : 항 종양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 중에서 렉틴과 비스코톡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기 효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관계로 반드시 주사요법 시에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미슬토 약물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약물로 선택되는 나무는 오염이 없는 20년 생의 천연의 나무들입니다. 약물이 산소에 의해 산화되지 않도록 하는 냉동 및 무균, 여과과정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천연약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하겠습니다. 최첨단 기기를 통해

미슬토 성분을 균질화시키고 겨울미슬토와 여름미슬토를 혼합하여 미세한 세포막을 형성하여 소포(vesicle)를 만들어 종양치료효과를 배가 시킵니다.

 

★ 미슬토는 이런 경우에 사용합니다.

 

① 모든 암의 수술전후 : 암의 재발을 막아주며 전이를 최대한 억제합니다.

② 항암제 , 방사선치료와 병행투여 시 : 항암제나 방사선에 의한 부작용을 줄여주며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해 줍니다.

③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 면역요법 단독으로도 치유력을 극대화시켜 수명을 연장시키고 고통을 줄여주며 삶의 질을 높입니다.

 

④ 흉강내 투여시 : 흉수를 줄여주며 흉수의 완전 흡수가 가능합니다.

⑤ 암주위 투여 및 암내 직접주입법 : 임파선 전이암이나 유방암의 경우 암의 크기를 줄여 주고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⑥ 고용량요법 : 일시에 고용량을 투여하여 암의 빠른 성장을 억제하며 고통을 크게 줄여주며 삶의 질을 최대한 높여줍니다. 이 경우는 입원이 필요합니다.

⑦ 말기암의 경우 : 체온을 올려주며 고통감소, 식욕증진, 수면의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이며 수명을 연장합니다.

 

★ 미슬토 약제의 종류

 

현재 미슬토 약제는 아홉 종이 나와 있다.

제조 과정, 합성 방식, 작용 물질의 농축 방식, 제품 형태가 부분적으로 현저하게 다르다.

이 약제들은 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와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슬토 약제는 크게 인지학적 약제와 식물 약제로 나눌 수 있다. 두 약제는 특히 제조 방식과 사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엄밀히 보자면 모든 미슬토 약제는 식물성 약제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결국 식물에서 추출된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노바 비스쿰 , 헬릭소 , 이스카도르 그리고 비조렐은 인지학적 약제에 속하고, 체파렉틴 , 오이릭소르와 렉티놀은 식물 약제에 속한다.

미슬토를 약제로 만들 때는 여름에 채취한 미슬토와 겨울에 채취한 미슬토의 추출물이 혼합된다. 다만 숙주의 종류는 엄밀히 구분된다. 서로 다른 숙주의 추출물은 결코 혼합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숙주를 세분하는 것이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약제의 조제는 미슬토 추출물의 농축 정도에 따라 저농도에서 고농도까지 세밀히 등급화되어 있다. 이것은 약제를 일률적 도식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개인별로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 기본 원칙에 의한 것이다.

암환자에게 유일무이한 이상적인 미슬토 요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치료법과 관련해 볼 때 모든 환자에게 유효한 일정한 규칙도 존재하지 않는다.

미슬토 치료는 항상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다.

미슬토의 투약량과 사용 기간, 약제의 선택은 어쩔 수 없이 각 개인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되지 않을 수 없다. 개별적인 경우에 어떤 약품이 적합한 지의 여부는 의사들의 지식과 경험 및 견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환자의 개인적인 특성, 생활 상태, 암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미슬토는 두 가지 종류이다.

아브노바비스쿰(ABNOBA viscum)과 헬릭소(Helixor)이다.

두 가지 약제 모두 면역상승 작용과 항암작용에 있어서 좋은 약물이며 제조과정과 성분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 아브노바 비스쿰(ABNOBA viscum)

 

아브노바 비스쿰은 아홉 가지의 숙주들로부터 만들어진다.

단풍나무(Aceris), 편도나무(Amygdali), 자작나무(Betulae), 서양산사나무(Crataegi), 서양물푸레나무(Fraxini), 사과나무(Mali), 떡갈나무(Quercus), 전나무(Abietis) 그리고 소나무(Pini)가 그 아홉 가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수입 허가가 된 것은 서양물푸레나무, 사과 나무, 참나무 그리고 전나무가 숙주인 미슬토 4가지이다. 모든 아브노바 비스쿰 제품은 미슬토의 잎, 줄기, 열매가 압축된 액즙이다. 채취 작업은 여름과 겨울에 이루어지며 압축 액즙은 숙주에 따라 구분되어 특정 실내 온도에서의 특수 처리 과정을 거쳐 서로 혼합된다. 추출물들에는 렉틴, 올리고당류와 다당류 및 비스코톡신이 특히 풍부하게 들어 있다.

용량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각각 작은 단위부터 높은 단위까지 4개의 단위(No 5, 4, 3, 2)가 사용된다.

 

- 헬릭소(Helixor)

 

헬릭소는 세 종류가 있는데, A(전나무 미슬토)와 M(사과나무 미슬토)과 P(소나무 미슬토)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나무 미슬토와 사과나무 미슬토 두가지가 수입되고 있다.

헬릭소의 제조를 위해서는 미슬토의 잎, 줄기, 열매가 숙주별로 구분되어 여름과 겨울에 두 번씩 채취된다. 섭씨 14도에서 20도 사이의 온도일 때 미슬토 구성 물질들이 용해되어 있는 액상 추출물을 얻게 된다. 거기에는 무엇보다 미슬토 렉틴 및 올리고당류와 다당류가 들어 있다. 이 당류들은 렉틴을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그 효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수 여과 처리 공정에 의해 모든 헬릭소 약제들은 주로 미슬토 렉틴 III만을 함유하게 되고 미슬토 렉틴 I은 거의 지니지 않게 된다. 용량은 1mg부터 100mg까지 여러 가지로 만들어져 있다.

 

- 미슬토는 주사가 효과적이다.

 

미슬토는 주사로 할 때만 암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이다.

복용하는 방법은 비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렉틴이나 비스코톡신과 같은 중요한 물질들이 위산에 쉽게 소화됨으로써 그 효능을 상실하게 되고 렉틴, 비스코톡신등 미슬토의 거대분자는 장관을 통하여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약초 혹은 열매를 구강 섭취할 경우 중독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미슬토 분말은 이전의 궁핍한 시기에 유럽에서 식사 대용으로 사용되었다. 미슬토 렉틴과 비스코톡신은 항원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체내 제거과정은 렉틴의 경우 세포소멸과정, 비스코톡신은 세포괴사 과정을 거쳐 일어나거나, 혹은 항원-항체 복합체를 형성하여 식작용에 의해 제거 처리된다.

다른 거대분자에 관한 약리학적 자료를 근거로 유추하면 이러한 복합체들은 면역계의 대식세포나 다른 면역세포등에 의해 소화된다.

 

 

 

★ 미슬토 주사 사용방법

 

① 보통 자가주사이므로 담당간호사로부터 충분한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② 유의 사항

* 주사시간은 기상 후 30분 뒤에가 가장 좋습니다.

* 주사 요일은 주3회가 기본입니다.

(월,수,금 또는 화,목,토) 필요에 따라서는 격일로 투여합니다.

* 주사부위는 복부나 엉덩이가 가장 좋습니다.

* 주사약의 보관은 그늘지고 시원한 곳(여름철은 냉장실)이어야 합니다.

 

★ 미슬토 요법을 시작하면 나타나는 증상

 

① 암으로 인한 자각증세가 완화되며 심리적인 안정감이 옵니다.

때로는 무력감이나 권태감 피로감 약간의 두통 등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긍정적인 반응이며 부작용이 아니나 증세가 심하면 상담하여 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② 국소적인 염증반응이 옵니다(주사 부위의 발적이나 가려움, 멍울)

이것은 아주 중요한 면역반응입니다. 그러나 미슬토의 과반응으로 발적의 크기가 5cm이상이고 불편함이 심하시면 상담하시어 용량을 줄여서 맞으셔야 합니다. 발적이 안 풀어지면 처음에는 냉찜질을 하시고 2일이 지나면 온찜질을 교대로 하시면 경감됩니다.

③ 체온상승이 있습니다.

하루 두 번 체온을 측정합니다(오전 7시와 오후 6시에) 단, 30분 휴식 후 규칙적으로 측정합니다. 체온상승은 좋은 면역반응입니다. 단, 체온이 38도C 이상인 경우는 주사를 중단하고 상담하십시오. 주사 중단 후 하루가 지나도 체온이 정상이 안되면 다른 원인이 있으니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④ 혈액학적 면역수치의 변화가 옵니다.

- 백혈구수 증가(특히 임파구와 호산구수의 증가)

- 세포성면역의 증진 : NK세포의 증가 ,T helper/T suppressor(CD4/CD8) 세포비의 증가,

사이토카인(cytokines)증가, 암표지자의 감소

 

★ 미슬토는 모든 암에 사용할수 있나요?

 

대체로 모든 암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뇌종양, 척수암 및 장기이식 후에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요구됩니다.

 

★ 미슬토 치료시 어떤 검사를 하나요?

 

치료시작 전에 혈액검사(면역검사, 암표지자, 기초혈액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는 3-4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나

미슬토 치료반응을 보기 위해 임파구나 암표지자 검사는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필요시 화상검사(X-선 초음파 CT MRI)를 할 수 있습니다.

 

★ 미슬토 요법 시행기간은?

 

치료기간의 절대적인 제한은 없습니다. 재발가능성의 평가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을 결정합니다. 보통 초기환자는 1-2년, 중기 환자는 2-3년, 말기나 재발 전이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치료 효과가 양호한 경우 치료 시작 후 1년이 지나면 주사 빈도를 줄이거나 2-4주의 휴지기를 가지면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상담해야할 경우

 

① 체온이 38도C 이상일 때

② 심한 피로감이나 무력감으로 지장이 있을 때

③ 발적이나 멍울이 직경 5cm 이상이고 참기 힘드실 때입니다.

 

★ 다음 환자는 전문의와 상담후 사용하여야 합니다.

 

① 급성 염증성 질환을 가진 환자나 고열이 있는 환자 : 이런 경우에는 미슬토 약품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런 증상이 가라앉은 다음에야 치료할 수 있다.

② 부종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는 뇌종양및 척수암 환자 : 많은 미슬토 약품들은 이 경우 뇌압을 상승시킬 위험이있다.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소량을 써야 한다. 그러나 수술후 부종이 치료된 환자들은 미슬토 투여를 할 수 있다.

③ 장기이식이나 골수이식을 받은 환자 : 면역기능이 상승되면 이식된 장기에 대하여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④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 미슬토 약품의 내용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경우에는 금지한다. 그러나 주사한 부위에 생기는 붉은 반점은 알레르기 반응이 아니다. 붉은 반점은 바람직한 현상으로 면역체계가 미슬토에 반응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는 현상이다.

⑤ 임산부 : 임산부에 제한을 가하는 이유는 임신부에게 미슬토 약품들을 사용하여 얻은 경험들이 너무나도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물실험에서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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